경제
신형 쏘나타 계약 5만 대 돌파
입력 2009-09-29 17:51  | 수정 2009-09-29 20:24
현대자동차가 지난 2일부터 신형 쏘나타에 대한 출시 전 예약판매를 시작한 이후 어제까지의 누적 계약분이 5만 1,000대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다음 달부터 쏘나타의 월간 생산량을 만 5,000대에서만 7,000대로 늘리고 최고 2만 대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한 달간 이뤄진 역대 최다 계약건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며, 세금 감면 혜택이 연말에 끝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차량 구매를 서두르는 것이 수요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