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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측 “준‧디에잇 중국 활동 집중…하반기는 11인 체제”(전문)[공식]
입력 2021-09-01 17:30 
세븐틴 11인 체제 활동 준 디에잇 중국 사진=DB
세븐틴이 멤버 준과 디에잇의 중국 활동으로 하반기부터 11인조 체제로 활동한다.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는 1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 멤버 중 준, 디에잇은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현지에서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런 이유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루어졌던 중국 내 활동들을 재개하고, 더불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중국의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가 및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고, 출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수인 점 등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여, 세븐틴 멤버들과의 논의 하에 준과 디에잇은 당분간 중국 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그 기간 동안 세븐틴은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하오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린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이하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세븐틴의 하반기 국내외 활동 관련해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세븐틴의 그룹 활동 및 멤버별 활동을 전폭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멤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기회들을 적극적으로 살펴보며 다양한 국내외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세븐틴 멤버 중 준, 디에잇은 9월부터 12월까지 중국 현지에서의 활동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미루어졌던 중국 내 활동들을 재개하고, 더불어 한동안 만나지 못했던 중국의 가족들과도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국가 및 지역 간 원활한 이동이 어렵고, 출입국 시 자가격리가 필수인 점 등 시간적, 물리적 제약이 있는 현 상황을 감안하여, 세븐틴 멤버들과의 논의 하에 준과 디에잇은 당분간 중국 내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세븐틴은 국내에서 11인 체제로 활동하오니, 이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며, 하반기에 펼쳐질 세븐틴 멤버들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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