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개시
입력 2009-09-29 15:53  | 수정 2009-09-29 15:53
추석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행사가 오늘(29일) 오후 3시부터 금강산에서 시작됐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1,2차 행사 통틀어 100세로 최고령자인 김유중 할머니를 포함한 남측 상봉단 431명이 재북 가족 99명과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에서 단체로 만났습니다.
앞서 우리 측 상봉단 431명은 오늘 오전 강원도 속초 한화콘도를 떠나 동해선 육로로 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후 1시25분쯤 행사장인 금강산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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