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송아가 출연 드라마 OST 가창자로 깜짝 발탁됐다.
추석 연휴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다이아몬드 호텔에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윤송아는 OST Part.1 ‘사랑이 스며들어 가창자로 발탁돼 최근 녹음을 마쳤다.
1일 음원 공개되는 ‘사랑이 스며들어는 젊은 남녀가 만나 서서히 사랑의 감정에 젖어 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보이그룹 머스트비(MustB)의 태건과 호흡을 맞추었다. 태건은 드라마에 출연한 계기로 OST 가창에 참여한 것으로 제작 관계자는 밝혔다.
사랑에 서툴고 감정에 솔직한 모습을 기교를 줄이고 순수함이 느껴지는 윤송아의 보컬과 사랑에 대한 갈망과 믿음이 담긴 태건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테크닉이 더해져 완성도 있는 OST로 만들어졌다.
‘다이아몬드 호텔의 음악 감독을 맡은 작곡가 이현수의 작업을 통해 이루어진 곡으로 절제된 사랑의 순수함과 솔직한 젊은이들의 사랑을 리듬감 있는 잔잔한 파동으로 이끌어냈다. 자신도 모르게 서서히 빠져들어가는 사랑을 리듬감 있지만 차분하게 표현했다.
윤송아는 남녀가 함께 부르는 듀엣곡으로 기획돼 드라마의 스토리를 보는 듯한 색다른 묘미가 있는 곡”이라며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태건과 함께 곡을 완성할 수 있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머스트비 동료 시후와 드라마 2부에 깜짝 출연한 태건은 드라마 OST로 선보이는 ‘사랑이 스며들어는 가을 시즌에 분위기가 딱 어울리는 곡이다. 많은 분들이 순수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가창 소감을 밝혔다
‘다이아몬드 호텔 OST Part.1 윤송아-태건의 ‘사랑이 스며들어는 1일 낮 12시 국내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