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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신시내티 경기 연기...2일(한국시간) 더블헤더
입력 2021-09-01 05:52  | 수정 2021-09-01 06:12
1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와 신시내티의 경기가 연기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1일(한국시간) 예정됐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가 비로 연기됐다.
레즈 구단은 이날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예정됐던 두 팀간 시리즈 2차전이 비로 열리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된 경기는 하루 뒤 더블헤더로 열린다. 각각의 경기가 별도의 입장권이 필요한 스플릿 더블헤더다.
1차전은 오전 2시 10분(현지시간 1일 오후 1시 10분)에 열리며, 2차전은 원래 예정됐던 시간인 오전 7시 40분(오후 6시 40분)에 열린다. 두 경기 모두 7이닝 더블헤더로 열릴 예정이다.
김광현의 다음 등판 일정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이날 '디 어슬레틱'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날 선발 등판 예정이었던 마일스 마이콜라스가 1차전, J.A. 햅이 2차전 선발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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