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카드사 현금서비스 수수료 내려야"
입력 2009-09-29 14:05  | 수정 2009-09-29 14:05
국내 카드사들이 서민층이 주로 이용하는 현금서비스를 통해 여전히 막대한 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조경태 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카드사들은 현금서비스로 약 1조 2천억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 의원은 "한국의 현금서비스 이자율은 최고 31%로 일본의 18% 등 선진국에 비해 지나치게 높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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