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재개발 등 정비사업 정보공개 '수박 겉핥기'
입력 2009-09-29 11:39  | 수정 2009-09-29 11:39
재개발 등 정비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정보가 조합원에게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정비사업구역 125곳을 조사한 결과 공개대상 24개 중 평균 8개만을 공개해 35% 수준에 그쳤고 정보의 질적인 측면도 10점 만점에 평균 3점대의 낮은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공개기한을 명시하고 정보공개 수준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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