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니 유혈사태로 사망자 90명 육박
입력 2009-09-29 11:15  | 수정 2009-09-29 11:15
아프리카 서부에 있는 기니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져 90명에 가까운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외신은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수천 명이 군정 지도자인 무다 다디스 카마라의 대선 출마를 반대하는 시위를 벌어졌는데, 보안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최소 87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경찰이 시위대에 최루탄을 쐈고, 시위대는 돌을 던지며 맞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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