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애보트 "20~50대 남자 42% 비만"
입력 2009-09-29 09:36  | 수정 2009-09-29 09:36
한국애보트는 전국 주요 5개 도시에 사는 20~50대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비만인식과 실태를 조사한 결과 남녀 응답자 중 각각 42%, 19%가 비만환자로 진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비만 환자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눴을 때 체질량지수, BMI가 25 이상이면 한정됐습니다.
BMI지수 23 이상인 과체중 환자 중 남성은 75% 정도가 자신을 비만이라고 판단했지만 여성은 94%가 자신을 비만이라고 생각해 남성이 여성보다 비만에 대한 체감도가 낮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남성 비만환자는 40대가 49.2%, 30대가 44.5%로 30~40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고 한국애보트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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