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민아, 3년 만에 '신의 한 수, 복 받으Show'로 컴백
입력 2021-08-30 17:39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3년간의 공백기를 깨고 새롭게 방송되는 점사 토크쇼 '신(神)의 한 수, 복 받으Show'로 복귀했습니다.

권민아는 새롭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는 만큼 논란이 됐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권민아는 "언론에 공개된 것보다 극단적 시도가 더 많았으며, 20번 이상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권민아는 극단적 선택 시도의 이유로 걸그룹 멤버에게 10년 동안 괴롭힘을 당한 트라우마를 꼽았습니다.


이 밖에도 중학교 때 폭행과 성폭력을 당한 사건으로 현재 강간상해죄로 소송 준비 중인 사실, 에프엑스 고 설리와의 추억 등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신(神)의 한 수, 복 받으Show'는 우리나라 만신 5명(이유엽, 눈꽃마녀, 순화당, 글문도사, 해만신)이 출연자의 과거와 미래를 보며 힐링을 선사하고 복을 빌어주는 프로그램으로 내일(31일) 밤 9시 유튜브 채널 '점점TV'에서 첫 방송 합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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