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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핀란드 4인방, 김민경 먹방 직관 “난탈리의 태양 같아...그저 빛”
입력 2021-08-26 15:36 
‘빌푸네 밥상 핀란드 4인방이 개그우먼 김민경의 먹방에 감탄을 표했다.
26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이하 '어서와')은 ‘연예인이 신기한 핀란드 친구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MC 김민경이 직접 ‘빌푸네 밥상을 방문, 빌푸의 찜갈비를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빌푸와 페트리가 김민경의 맛 평가를 긴장된 표정으로 기다리는 가운데, 사미와 빌레 역시 주방에서 숨죽이며 이들을 지켜봤다. 큼지막한 갈비를 한 입에 넣는 김민경을 보던 빌레는 와” 하며 신기해했다.
빌레와 사미는 또 입에서 굴린다”, 냅킨으로 땀을 닦고 있어”라며 김민경의 행동 하나 하나 중계하듯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빌레는 또 먹방에 열중한 김민경을 보며 저기 봐. 표정이 난탈리의 태양 같아”라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보던 페트리는 MC들에게 누군가 너무 행복해보일 때 ‘난탈리의 태양처럼 빛난다고 표현한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MC 도경완이 극찬이네”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내가 그렇게 행복해보였어?”라며 놀라워했다.
이어 페트리가 먹방중인 김민경에게 맛은 있나요?”라고 묻자 김민경은 맛있어요”라며 고개를 끄덕였고, 먹방 대가의 인정에 빌푸는 비로소 웃음을 되찾았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빌푸네 밥상'은 한식을 사랑하는 핀란드 4인방 빌푸, 빌레, 사미, 페트리가 한국에서 한식당을 열기까지의 노력과 개점 이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MBC 에브리원 '어서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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