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카드, 네이버쇼핑 10% 적립 '네이버 현대카드' 출시
입력 2021-08-26 15:14 

현대카드와 네이버가 최대 10%의 적립과 매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무료 이용 혜택 등을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네이버 현대카드'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네이버 쇼핑 이용 시 최대 10%의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를 이용하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멤버십 전용 적립이 적용되는 상품 구매 시 매월 이용금액 20만원까지 이용금액의 10%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는다. 그 외 일반 가맹점에서는 한도 없이 결제금액의 1%를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이용권도 매월 무료 제공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쇼핑 시 네이버페이 최대 5% 적립과 티빙(TVING) 방송 VOD 무제한 이용권, 네이버웹툰 '쿠키' 등의 디지털 콘텐츠 혜택 등이 있는 네이버 유료 멤버십 서비스다.
현대카드와 네이버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내달 2일에는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의 민혁이 네이버 나우에서 네이버 현대카드 언박싱을 실시간으로 선보인다. 또 '타인은 지옥이다'의 김용키 작가, '유미의 세포들'의 이동건 작가, '가담항설'의 랑또 작가 등 네이버웹툰의 대표 작가들도 각자 웹툰을 통해 카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연회비는 국내전용과 국내외겸용 모두 1만원이다. 9월말까지 카드를 발급받아 1만원 이상 결제하면 연회비 전부를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총 6가지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 중 자신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해 사용이 가능하다.
[한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