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의가 내일(2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립니다.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무대신은 이번 회의에서 다음 달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사항과 3국 간 협력사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는 일본 민주당 정권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회담이라는 점에서 동북아 3각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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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 오카다 가쓰야 일본 외무대신은 이번 회의에서 다음 달 개최되는 한·중·일 정상회의 준비사항과 3국 간 협력사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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