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난해 국내 입국 탈북자 2천800명
입력 2009-09-27 16:58  | 수정 2009-09-27 16:58
지난해 국내에 입국한 북한 이탈 주민은 모두 2천800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정의화 한나라당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북한 이탈 주민 국내 입국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입국 탈북 주민은 2천809명으로, 지난해보다 11% 정도 증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난달 말 현재 모두 1천900여 명가량이 입국했으며, 이런 추세로 미뤄볼 때 연말까지 3천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정 의원은 분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