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KBS교향악단 신임사장에 김덕재 KBS아트비전 사장
입력 2021-08-24 11:08 
김덕재 KBS교향악단 신임 사장 [사진 제공 =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은 제5대 상임이사(사장)에 김덕재(57) 현 KBS아트비전 사장을 9월 1일 자로 선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김덕재 신임 사장은 1990년 KBS 공채 17기 교양PD로 입사하여 KBS스페셜, 역사스페셜 등 다수의 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제작하였고, KBS 제작본부장과 KBS아트비전 사장을 역임하였다.
김덕재 사장은 "지난 30여년 간 문화사업과 순수 예술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역사적 현장, 감동의 순간, 어려움의 시기에 늘 국민과 함께해온 KBS교향악단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 또한 경쟁력 있는 디지털 콘텐츠로 K-Classic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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