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국민 영수증' 송은이, 컴백 소감 “적금통장 만들어드릴 것”
입력 2021-08-24 10:36 
개그우먼 송은이가 3년 만에 돌아온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 홍보에 나섰다.
송은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수증이 다시 돌아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KBS 조이 새 예능프로그램 ‘국민 영수증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종영한 ‘김생민의 영수증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국민 영수증은 기존 멤버 송은이와 김숙에 개그민 박영진이 새로 합류, 의뢰인의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옷은 기본이 22년이다", "커피는 선배가 사줄 때 먹는 것이다" 등의 ‘영수증 어록으로 시작됐다. 이후 '국민 총무' 송은이와 '소비 여왕' 김숙, '국민 대표 참견러' 박영진이 등장해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업그레이드된 영수증 분석을 예감하게 했다.

송은이는 또 영수증 의뢰 많이 해달라. 적금 통장을 만들어드리겠다”며 예비 시청자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를 본 박영진은 선배님들 계셔서 든든합니다. 국민영수증 파이팅!”이라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수증 흥해라”, 꼭 본방사수 할게요”, 박영진 씨랑 새로운 영수증 너무 기대돼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새롭게 돌아온 ‘영수증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국민 영수증은 오는 9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한지수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송은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