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보금자리주택과 뉴타운 건설 여파로 인근 지역 땅값도 급등하고 있습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7월 대비 0.36% 상승하며, 전 달의 0.21%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0.63%, 인천 0.41%, 경기도가 0.4%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성동구의 토지 가격이 7월 대비 0.8% 오르며 지역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성동구는 서울시의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 뉴타운 사업과 신분당선 연장 등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뛰었습니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가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는 전 달에 비해 0.77% 올라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고, 강남구 역시 보금자리주택과 구룡마을 재개발 계획 등 개발 기대감으로 0.73%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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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땅값은 7월 대비 0.36% 상승하며, 전 달의 0.21%에 비해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0.63%, 인천 0.41%, 경기도가 0.4% 상승하며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성동구의 토지 가격이 7월 대비 0.8% 오르며 지역별 상승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성동구는 서울시의 성수 전략정비구역 등 뉴타운 사업과 신분당선 연장 등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이 뛰었습니다.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가 개발되고 있는 경기도 하남시는 전 달에 비해 0.77% 올라 두 번째로 상승폭이 컸고, 강남구 역시 보금자리주택과 구룡마을 재개발 계획 등 개발 기대감으로 0.73%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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