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어제(17일) 서울 종로의 한 식당에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가졌습니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오찬에서 윤 전 총장은 최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상황을 비롯한 당내 현안에 대해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오찬 당시 윤 전 총장에게 "(당이) 너무 시끄러우니 별로 대응하지 말고 참고 지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오찬에서 윤 전 총장은 최근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상황을 비롯한 당내 현안에 대해 조언을 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 전 위원장은 오찬 당시 윤 전 총장에게 "(당이) 너무 시끄러우니 별로 대응하지 말고 참고 지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