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아이(WEi) 김요한이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으로 ‘만능 아이돌 면모를 보였다.
김요한은 17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MC로 출연해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날 댄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위클리 지한, 에이티즈 여상과 ‘MC 요상한 호흡을 맞춘 김요한은 ‘더쇼의 ‘큰 댕댕이라는 수식어처럼 멍뭉미 넘치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요한은 MC로서 안정적이고 깔끔한 진행을 선보이며 ‘요상한의 중심을 잡았다. 아티스트와 다음 무대를 소개하며 아나운서급 발음과 정확하고 위트 있는 정보 전달로 M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김요한은 새로운 엔딩 요정으로 변신을 시도한 지한이 으스스한 표정과 포즈를 취하자 이에 겁먹은 듯한 표정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지한의 큐티 호러 엔딩 포즈를 따라하며 고퀄리티 연기력까지 선보였다.
김요한은 SBS MTV ‘더쇼 MC로 활약하고 있다. KBS 2TV 드라마 ‘학교2021 주연으로 발탁되며 한층 다채로운 모습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