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선미 “코로나19 음성”·효연 “검사 예정”...‘엠카’ 제작진 확진 여파
입력 2021-08-17 15:28 
‘엠카운트다운 제작진 2명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프로그램에 출연한 선미, 효연 측이 입장을 밝혔다.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 측은 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제작진 중 두 명이 16일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아직 역학조사 전이나,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고 나머지 스태프는 음성 판정 및 검사 결과 대기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티스트들의 건강에도 우려가 이어졌다. 당시 ‘엠카운트다운에는 골든차일드, 김우진, 더보이즈, 드림캐쳐, 박지훈, BDC, 선미, 아스트로, 온앤오프, 위클리, 전소미, 텐, 하성운, 효연이 출연했다.
이와 관련 선미 소속사 어비스컴퍼니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선미는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오전에 진행한 간이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예정된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효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효연은 밀접접촉자는 아니지만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카운트다운은 스태프 및 출연진들의 안전을 위해 19일 방송을 하이라이트로 대체 편성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스타투데이DB, SM엔터테인먼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