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전 유성 온천 지구 수도관 파열돼 도로 물바다
입력 2021-08-14 17:44  | 수정 2021-08-14 17:45
대전 유성구 온천지구 인근 도로 아래에서 물이 쏟아져 흐르고 있다. / 사진 = 독자 제공

오늘(14일) 오후 4시경 대전 유성구 온천지구에서 도로 아래 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지상으로 쏟아져 흘러내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는 "갑자기 쩍 하는 소리와 함께 도로 밑에서 물이 콸콸 새어 나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주변 일대가 물바다가 되면서 차량 통행도 일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현재 현장에 인력을 파견해 응급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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