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컨소시엄(이하 IBK 컨소)은 지난 12일 하남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조성 사업인 'H2 프로젝트' 우선협상 대상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IBK 컨소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 부지에 13층 규모 종합병원 1개동과 5층 규모 전문병원(한방), 어린이 체험시설, 9층 규모 주상복합·오피스텔·시니어 레지던스·청년주택·호텔(컨벤션),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하남시는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 조건으로 내건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마곡MICE복합단지개발사업, 검단신도시101역세권개발사업 이어 이번 하남H2 프로젝트 사업 수주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의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면서 "자연과 의료, 미래형 도시 공간이 공존하는 젊은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BK 컨소에는 롯데건설을 비롯해 금호건설, IBK투자증권, 기업은행, SDAMC 등 7개 법인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2개월 이내 협상 기간을 거쳐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남 H2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일원 16만2000㎡ 부지에 13층 규모 종합병원 1개동과 5층 규모 전문병원(한방), 어린이 체험시설, 9층 규모 주상복합·오피스텔·시니어 레지던스·청년주택·호텔(컨벤션), 생태문화공원 등을 조성하는 개발사업이다.
하남시는 의료 인프라 개선을 위해 사업계획에 종합병원 건립을 의무 조건으로 내건 바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마곡MICE복합단지개발사업, 검단신도시101역세권개발사업 이어 이번 하남H2 프로젝트 사업 수주함에 따라 복합개발사업의 강자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면서 "자연과 의료, 미래형 도시 공간이 공존하는 젊은 하남의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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