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에 위닝시리즈 기록하며 지구 선두 자리를 굳혔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시리즈 마지막 경기 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70승 45패를 기록, 66승 51패 기록한 보스턴을 5게임 차로 따돌리며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앞서 케빈 캐시 감독이 예고한 대로 나오지 않았다. 최근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최지만은 이날 경기 온전히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1-1로 맞선 6회 3점을 내며 앞서갔다. 무사 1루에서 완더 프랑코의 투런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프랑코의 타구는 구장 좌측 외야 그린몬스터의 홈런 경계선 안쪽을 맞았지만, 맞고 떨어진 공이 가운데 펜스 위 관중석에 떨어지면서 구장 규정에 따라 홈런으로 인정됐다.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핸젤 로블레스의 보크로 한 점을 더 도망가며 4-1로 앞서갔다. 8회초 3점을 더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드루 라스무센은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줬다. 4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단 50개였다. 뒤이어 등판해 2이닝 무실점 기록한 콜린 맥휴가 승리투수가 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과 시리즈 마지막 경기 8-1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탬파베이는 70승 45패를 기록, 66승 51패 기록한 보스턴을 5게임 차로 따돌리며 아메리칸리그 동부 지구 1위를 유지했다.
최지만은 앞서 케빈 캐시 감독이 예고한 대로 나오지 않았다. 최근 햄스트링이 좋지 않았던 최지만은 이날 경기 온전히 휴식을 취했다.
탬파베이는 1-1로 맞선 6회 3점을 내며 앞서갔다. 무사 1루에서 완더 프랑코의 투런 홈런이 결승타가 됐다. 프랑코의 타구는 구장 좌측 외야 그린몬스터의 홈런 경계선 안쪽을 맞았지만, 맞고 떨어진 공이 가운데 펜스 위 관중석에 떨어지면서 구장 규정에 따라 홈런으로 인정됐다.
이어진 2사 만루 기회에서 핸젤 로블레스의 보크로 한 점을 더 도망가며 4-1로 앞서갔다. 8회초 3점을 더하며 격차를 더 벌렸다.
드루 라스무센은 기대 이상의 투구를 보여줬다. 4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 기록했다. 투구 수는 단 50개였다. 뒤이어 등판해 2이닝 무실점 기록한 콜린 맥휴가 승리투수가 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