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이산상봉행사 최종 점검회의
입력 2009-09-23 19:20  | 수정 2009-09-23 19:20
금강산에서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의 제반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정부합동지원단 회의가 오늘(23일) 개최됐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홍양호 통일부 차관 주재로 대한적십자사와 경찰청 등 유관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는 행사기간 서울과 금강산에 각각 마련되는 상황실의 운영체제와 유관부서 간 역할분담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통일부는 전했습니다.
또 단체상봉이 이뤄지는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 시설 준비 상황 등 지난 21일 방북한 선발대가 전해온 현지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미비점이 없는지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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