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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남친과 커플링에 팔짱끼고 '당당' 귀국
입력 2021-08-10 08:44  | 수정 2021-11-08 09:05
지난 달 15일 남자친구와 개인일정으로 미국행
2주 자가격리 후 스케줄 복귀 예정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미국 일정을 마치고 당당한 모습으로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예슬은 어제(9일) 오후 미국에서 개인적인 일정을 마치고 남자친구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습니다.

두 사람은 취재진을 향해 팔짱을 끼고 손 인사를 하는 등 다정한 포즈를 취했고, 남자친구인 류성재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피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 손가락에 끼워진 커플링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달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당시 한예슬과 류성재가 역학조사와 코로나19 검사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간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소속사 측은 "예정돼 있던 개인 일정"이라고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또 한예슬은 미국에서 찍은 일상 사진들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에 한예슬은 "너무 걱정마라. 건강히 잘 있다 건강히 돌아가겠다"며 촬영할 때, 먹고 마실 때 마스크를 벗는다고 말하면서 "코로나 검사 음성이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예슬은 2주간의 자가격리 후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한편 한예슬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다"라는 글과 함께 남자친구 류성재의 사진을 깜짝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의혹이 일자 해명 영상을 올리고 논란을 제기한 일부 유튜버와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등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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