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 "북 6자 복귀 위해 양자 대화가 최선"
입력 2009-09-22 16:53  | 수정 2009-09-22 16:53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와 아시아 동맹국들은 북미 양자 대화가 북한을 6자 회담장으로 나오게 할 최선책이라는 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내용은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각국 대표를 만난 뒤 나왔습니다.
필립 크롤리 미 국무부 공보담당 차관보는 "북한을 어떻게 6자회담 과정으로 돌아오게 하느냐가 회담의 초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북한이 6자회담 틀 안에서 대화를 재개하도록 중국이 이번 회담 기간 분명한 입장을 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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