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2011년 원·달러 환율 900원대"
입력 2009-09-22 07:50  | 수정 2009-09-22 09:33
한국 외환 시장이 급속한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2011년에 원·달러 환율이 900원대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 금융컨설팅업체인 글로벌 인사이트는 최근 세계 경제전망에서 한국의 올해 원·달러 환율이 1,273원, 내년에 1,054원을 기록한 뒤 2011년 980원, 2012년 977원까지 내려갈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인사이트는 한국 경제가 예상보다 빨리 회복하면서 외화 유동성 문제가 사실상 해결돼 그동안 환율 상승을 부추겼던 외국인 투기 심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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