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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23년 만 TV 단독쇼…코로나 시대 국민 위로 나선다
입력 2021-08-06 08:52 
심수봉. 사진 ㅣKBS
심수봉이 26년 만에 단독쇼를 열고 코로나 시대 국민들을 위로한다.
KBS에 따르면 심수봉은 KBS2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에 출연한다. 심수봉이 TV프로그램에서 단독쇼를 갖는 것은 26년 만이다.
심수봉은 ‘백만 송이 장미 ‘사랑 밖엔 난 몰라 ‘그때 그 사람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수많은 히트곡 등을 남기며 국민적 사랑을 받아온 가수다.
‘2021 한가위 대기획 피어나라 대한민국은 다양한 변수 속에서도 수많은 기적을 일으킨 국민들에게 더 행복한 대한민국과 더 큰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편성됐다. 심수봉은 이번 TV쇼에서 자신의 메가 히트곡을 연이어 부를 예정이다.

제작진 또한 의기투합해 심수봉의 목소리가 그대로 안방에 전달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심수봉 측은 심수봉이 코로나19 역경과 맞서 싸우고 있는 국민들에게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잘할 수 있다는 응원과 희망의 선물을 건넨다”며 다가오는 국민 최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심수봉이 특별한 언택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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