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어깨 탈골' 병역비리 수사 확대
입력 2009-09-21 19:40  | 수정 2009-09-21 19:40
어깨 탈골 수술을 통한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병무청 등을 통해 수술 환자와 병원 명단을 확보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처음 신체검사 때 현역 판정을 받았지만, 어깨 탈골 수술을 한 뒤 병역을 감면 혹은 면제받은 환자들을 집중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병역이 면제된 사람들이 수술 전후 병원 치료를 받은 사실이 있는지 등을 확인해 비리에 연루됐는지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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