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석기 전 서울청장 용산재판 증인 출석
입력 2009-09-21 18:44  | 수정 2009-09-21 18:44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이 '용산참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는 농성자 9명에 대한 공판에서 김 전 청장을 비롯해 용산참사 당시 진압작전을 지휘했던 경찰 간부들에 대한 변호인단의 증인신청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이번 달 말까지 검찰 측 증인 신문과 증거 조사를 마친 뒤 다음 달 7일쯤 참사가 일어난 용산 남일당 건물에 대한 현장검증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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