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원 불법운영 '학파라치' 신고 폭주
입력 2009-09-21 17:21  | 수정 2009-09-21 18:59
학원 불법운영 신고 포상금제가 시행된 지 두 달 만에 신고건수가 5천 건을 넘어 포상금이 4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민주당 김춘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학파라치제가 시행된 7월 7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학원 불법운영 신고건수는 5천6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실제 불법운영 사실이 확인돼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 건수는 910건으로 포상금 지급 총액은 3억 9천8백여만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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