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운찬 "한은 감독권한 좀 더 강화돼야"
입력 2009-09-21 15:36  | 수정 2009-09-21 18:01
정운찬 총리 후보자는 금융감독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 세계적 추세라며, 한국은행의 감독권한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은행에 대한 제한적인 단독조사권을 한은에 부여하는 방안과 관련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부채와 자산의 성격을 잘 따지지 못한 결함이 있어 세계금융위기가 왔다는 분석이 있다"며 "중앙은행인 한은이 지금보다 조금 더 감독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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