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몽구 회장, 현대차 체코 공장 준공식 불참
입력 2009-09-21 13:24  | 수정 2009-09-21 13:24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이 현대차 체코공장 준공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차의 한 관계자는 "체코 정부가 총선을 일찍 치르기로 하면서 체코 정관계 인사들이 준공식에 참석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라면서, "준공식 자체보다는 앞으로 유럽에서의 자동차 판매 등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정의선 부회장 주도로 준공식을 치러도 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준공식은 정 부회장 주도로 행사규모가 애초 예정보다 약간 축소돼 치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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