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노조 집행부 선거, 결선 투표할 듯
입력 2009-09-21 12:23  | 수정 2009-09-21 12:23
재투표 논란이 있었던 현대차 노조의 새 집행부 선거에서 3위를 차지했던 홍성봉 후보가 앞으로 노조 선관위 결정에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중도 성향의 홍 후보는 "현대차노조와 조합원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번 재투표 논란과 관련한 일체의 사항과 앞으로 일정에 대해 선관위 결정을 존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투표는 시행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한 노조 선관위는 홍 후보의 발표에 따라 조만간 결선 투표를 치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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