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공군 창설 60주년 기념탑 내일 여의도서 제막
입력 2009-09-21 12:02  | 수정 2009-09-21 12:02
공군 창설 60주년 기념탑 제막식이 내일(22일)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공원 내 문화의 마당에서 개최됩니다.
1949년 10월 1일 창설된 공군은 서울 여의도에 첫 비행기지를 뒀으며 옛 여의도 기지가 있던 자리는 1971년 경기도 성남으로 기지가 이전할 때까지 공군의 태동기지로서의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기념탑은 공군의 공모에 의해 이상호 디자인기업협회 부회장의 작품으로 선정됐으며 중간부의 타원과 4개 상징탑, 중앙탑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기념탑 제막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국산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 8대가 여의도 상공에서 축하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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