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자 바꿔치기' 브로커 의심 1명 소환
입력 2009-09-21 11:44  | 수정 2009-09-21 11:44
'환자 바꿔치기' 수법의 병역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브로커 윤 모 씨와 공모했을 개연성이 높은 차 모 씨와 병원 등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카레이서 김 모 씨가 공익요원 판정을 받을 때 차 씨가 개입됐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병원 4곳의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하는 한편, 윤 씨의 도움으로 신체검사 일정을 연기한 113명의 병적 기록을 넘겨받아 고의성이 있었는지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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