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운찬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할 것"
입력 2009-09-21 10:39  | 수정 2009-09-21 10:39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는 "총리로 임명되면 대통령에게도 할 말은 할 것이며, 국민 여러분에게도 요구할 것은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모두 발언을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지혜와 경륜을 모으고, 원칙과 정도로 차근차근 문제를 풀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다름과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배려하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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