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시 급등에 중·고가주↑ 저가주↓
입력 2009-09-21 09:13  | 수정 2009-09-21 10:28
올해 들어 증시가 급등하면서 중·고가주 비중은 커지고 저가주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17일까지 유가증권시장 7백여 개 종목의 주가 분포를 조사한 결과 10만 원 이상 고가주는 50개로, 작년 말 33개에서 51% 급증했습니다.
코스닥시장의 1만 원 이상 중·고가주 역시 71개에서 150개로 111% 늘었습니다.
이에 반해 액면가 미만 저가주는 유가증권시장이 3백1십 개에서 2백5십 개로 19%, 코스닥시장이 2백1십 개에서 1백2십 개로 43% 감소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