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메릴린치 "한전, 이익 개선 어려워"
입력 2009-09-21 08:58  | 수정 2009-09-21 10:26
메릴린치는 한국전력이 의미 있는 이익 개선을 내기 어려운데다 주가는 이익 증가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 목표주가 3만 7,000원을 제시했습니다.
메릴린치는 2011년 말까지 2개의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를 완공하기 어렵고 그때까지 이익은 상대적으로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민감성 분석 결과, 달러 대비 원화가 10원씩 절하될수록 한전의 순이익은 8% 줄어들고 평균 연료가격이 1% 오르면 이익은 9%나 줄어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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