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저리 대출, 중도실용 서민정책 핵심"
입력 2009-09-21 08:08  | 수정 2009-09-21 08:08
이명박 대통령은 "스스로 일어서려는 서민들에게 낮은 금리로 자금을 대출해주어서 자활의지를 뒷받침하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추진하는 중도실용 서민정책의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아침 MBN DMB 라디오연설을 통해, 지난주 발표한 '서민 무담보대출'과 도심 가까운 곳에 싼값으로 주택을 공급하는 '보금자리 주택', 그리고 '취업 후 학자금 상환제' 등은 서민의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이번 미국 순방을 통해 유엔 총회와 G20 정상회의에 참석해 "국익을 위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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