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정부가 전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 이달 중순 최종 확정을 앞두고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편의점은 사용 가능하지만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는 쓸 수 없고, 배달앱은 조건이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1인당 25만원씩 받게 되는 상생 국민 지원금.
기본적으로 음식점은 물론 주유소와 학원, 병원과 서점, 편의점 등 일상 생활 소비와 관련된 곳은 쓸 수 있습니다.
단 지난해 재난지원금처럼 사용 불가 업종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안도걸 / 기획재정부 2차관 (지난달 26일)
-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으로 소비 유도를 위해서 일부 업종과 품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원 대상에서 배제를…."
구체적으로 같은 물건이더라도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선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는 불가합니다.
세금이나 보험료, 통신료 등에서도 쓸 수 없습니다.
다만 배달앱에서는 직영이 아닌 가맹점이나 동네 가게여야 하고 현장 결제만 되는 조건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조만간 사용처를 최종확정해 다음달 추석 전엔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calling@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국민지원금사용처 #5차재난지원금지급시기 #상생국민지원금 #오지예기자
정부가 전국민의 약 88%에게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하는 상생국민지원금 사용처, 이달 중순 최종 확정을 앞두고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편의점은 사용 가능하지만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에서는 쓸 수 없고, 배달앱은 조건이 있으니 잘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1인당 25만원씩 받게 되는 상생 국민 지원금.
기본적으로 음식점은 물론 주유소와 학원, 병원과 서점, 편의점 등 일상 생활 소비와 관련된 곳은 쓸 수 있습니다.
단 지난해 재난지원금처럼 사용 불가 업종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안도걸 / 기획재정부 2차관 (지난달 26일)
-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으로 소비 유도를 위해서 일부 업종과 품목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원 대상에서 배제를…."
구체적으로 같은 물건이더라도 동네 슈퍼나 편의점에선 지원금 결제가 가능하지만,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온라인몰에서는 불가합니다.
세금이나 보험료, 통신료 등에서도 쓸 수 없습니다.
다만 배달앱에서는 직영이 아닌 가맹점이나 동네 가게여야 하고 현장 결제만 되는 조건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조만간 사용처를 최종확정해 다음달 추석 전엔 지원금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calling@mbn.co.kr]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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