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OECD 주택가격 1분기 9.4% 상승…한국은 6.7% 올라
입력 2021-08-03 07:00  | 수정 2021-08-03 08:15
세계 주요 국가들의 1분기 집값 상승률이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글로벌 금융 안정의 잠재적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에 가입된 선진국의 주택가격은 올해 1분기 들어 9.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한국과 미국, 영국, 뉴질랜드, 캐나다, 터키의 주택 가격이 이른바 '주택 광풍'으로 불릴 정도로 강한 상승세를 보였는데, 우리나라 1분기 명목주택가격지수는 112.4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6.7% 올랐습니다.

[ 이현재 기자 / guswo13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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