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태국 국왕, 고열·피로로 입원
입력 2009-09-21 00:46  | 수정 2009-09-21 00:46
태국 국민의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고열과 피로로 입원했다고 태국 궁내청이 밝혔습니다.
궁내청은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주치의들의 권고로 시리라즈 병원에 입원했으며 포도당과 항생체 치료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아피싯 총리는 직접 병원을 찾아 국왕을 문병했으며 기자들에게 의사들이 국왕의 건강상태가 염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태국에서 국왕의 건강은 아직 왕위계승이 수월하게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가능성 때문에 극도로 민감한 문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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