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제 잔재, '집배원' 명칭 바뀐다
입력 2009-09-20 15:52  | 수정 2009-09-20 15:52
100년 이상 사용해온 '집배원'의 명칭이 공모를 통해 새롭게 바뀝니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1905년 을사조약 체결 이후 사용된 집배원 명칭을 지식정보화 사회에 맞게 참신하게 바꾸기로 하고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집배원들이 현재 명칭에 자긍심을 갖지 못하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우본은 앞서가는 우체국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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