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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크리스,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중국 공안에 체포
입력 2021-08-01 13:10  | 수정 2021-08-01 13:18
엑소 출신 크리스 사진=DB
엑소 출신 크리스(우이판)가 강간죄로 중국 경찰 공안에 체포됐다.

지난달 31일 베이징 차오양구 공안당국은 웨이보에 우이판이 여러 차례 나이 어린 여성을 유인해 관계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조사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 국적인 우이판을 강간죄로 형사구류하고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

앞서 두메이주는 지난 18일 온라인 매체 왕이연예는 크리스가 성관계를 위해 많은 여성을 유혹했고, 피해자가 8명이 넘는데 이 중 미성년자도 2명 포함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후 크리스 측은 두메이주가 이를 협박하며 거액을 요구했다고 공갈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특히 크리스는 미성년자도 마찬가지다. 내가 만약 이런 행위를 했다면 나 스스로 감옥에 들어갈 것이고 내 말에 모든 법적 책임을 지겠다”라고 주장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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