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8~49세 우선접종 대상자' 이번주 사전 예약
입력 2021-08-01 08:40  | 수정 2021-08-01 09:03
국민의 37% 이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가운데 이번 주에는 만 18∼49세 택배기사·환경미화원 등 8월 우선접종 대상자를 위한 사전예약이 순차적으로 이뤄집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6일까지 나흘간 지방자치단체 청장년층 우선접종 대상자 200만명에 대한 사전예약이 진행됩니다.

분산 예약을 위해 3일에는 수도권 대상자, 4일에는 비수도권 대상자가 각각 우선 예약하며, 5일에는 전국의 대상자가 동시에 다시 한번 예약 기회를 갖습니다.

접종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달 11일까지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맞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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