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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 “고3 때 언니 방에서 귀신 목격...불 켜니 아무도 없어” (‘썰바이벌’)
입력 2021-07-30 09:48 
배우 하재숙이 귀신 목격담을 들려줬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썰바이벌'에는 ‘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주제로 다양한 썰이 공개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하재숙이 출연했다.
이날 하재숙은 옛날에 저희 언니가 재수할 때 저는 고3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느 날 언니의 늦은 귀가로 부모님이 화가 나신 상태였다. 그때 옆집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려 ‘언니가 들어왔구나라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언니를 챙겨주기 위해 언니 방으로 갔다. 언니가 자기 방 벽에 기대 앉아 있었다. 부모님께 들킬까 봐 몰래 언니 방문을 닫고 불을 탁하고 켰는데...”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했다.
하재숙은 아무도 없었다”라며 소름 돋아 했다. 이어 그리고 언니는 엄청 새벽에 들어왔다”라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이를 듣던 강심장 황보라는 저는 귀신을 믿지 않는다”라며 단호하게 귀신을 부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ㅣ KBS Joy ‘썰바이벌[ⓒ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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