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조순 "한국은행에 금융안정 책임 부여해야"
입력 2009-09-18 11:05  | 수정 2009-09-18 11:05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장을 지낸 조 순 서울대 명예교수가 금융안정 기능을 추가하는 한국은행법 개정에 힘을 실어줬습니다.
조 전 총리는 한 세미나에 참석해서 "중앙은행에 금융 문제의 여러 가지 책임을 부여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한국은행은 정책적 독립성을 확보하되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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