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뉴욕 증시 상승…고용·주택 지표 호전
입력 2009-09-18 00:48  | 수정 2009-09-18 00:48
뉴욕 증시는 고용과 주택관련 지표 등의 호전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지수는 어제보다 0.3% 오른 9,821을 기록 중이고, 나스닥지수는 0.2% 상승한 2,137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도 0.21% 상승한 1,071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가 전주보다 감소했고, 8월 신규주택 착공 실적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주택시장이 호전되고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일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발표와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에 상승폭은 제한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어제와 비슷한 배럴당 72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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