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경-신한카드 빅데이터 리포트 ① MZ세대 라이프스타일 ◆
MZ세대는 아직 소비시장의 큰손은 아니지만 향후 소비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많은 곳에서 MZ세대를 분석하는 리포트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1981년부터 1996년생을 M세대, 1997년부터 2010년생까지를 Z세대라고 규정했다. 또 출생 연도에 따라 1965년부터 1980년생을 X세대, 1955년부터 1964년생까지를 베이비부머, 1955년생 이상을 시니어로 정의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제노스(GENOS)-MZ'로 정의했다. 이는 실용적인 경제생활(G), 새로운 공간에 대한 가치 변화(E), 인플루언서에 대한 동경(N), 새로운 세계관의 수용(O),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S), 공정과 정의로움 추구(M), 성공보다는 성장(Z)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들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덧붙여 제노스는 그리어스로 새로운 민족·부족의 출현을 의미하기도 한다. MZ세대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의미한다는 해석이다. MZ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변신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친환경 화장품 회사로 이름난 시타화장품은 전 제품에 친환경 용기를 적용하기로 선언하면서 MZ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타화장품에 대해서는 MZ세대가 '돈쭐내주자(돈+혼쭐내다)'를 외치며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이다.
[이승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Z세대는 아직 소비시장의 큰손은 아니지만 향후 소비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많은 곳에서 MZ세대를 분석하는 리포트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신한카드는 1981년부터 1996년생을 M세대, 1997년부터 2010년생까지를 Z세대라고 규정했다. 또 출생 연도에 따라 1965년부터 1980년생을 X세대, 1955년부터 1964년생까지를 베이비부머, 1955년생 이상을 시니어로 정의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다양한 영역에서 변화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 키워드를 '제노스(GENOS)-MZ'로 정의했다. 이는 실용적인 경제생활(G), 새로운 공간에 대한 가치 변화(E), 인플루언서에 대한 동경(N), 새로운 세계관의 수용(O),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S), 공정과 정의로움 추구(M), 성공보다는 성장(Z)을 의미하는 영어 단어들의 첫 글자를 조합한 것이다. 덧붙여 제노스는 그리어스로 새로운 민족·부족의 출현을 의미하기도 한다. MZ세대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인류의 탄생을 의미한다는 해석이다. MZ세대의 취향을 분석해 변신하고 있는 기업도 많다. 친환경 화장품 회사로 이름난 시타화장품은 전 제품에 친환경 용기를 적용하기로 선언하면서 MZ세대의 열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타화장품에 대해서는 MZ세대가 '돈쭐내주자(돈+혼쭐내다)'를 외치며 새로운 제품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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